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네이버, 연간 매출액 첫 8조원 돌파…영업익은 소폭 감소
뉴스1
업데이트
2023-02-03 08:18
2023년 2월 3일 08시 18분
입력
2023-02-03 08:17
2023년 2월 3일 08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네이버 연간 매출액이 처음으로 8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8조220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1조3047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5.9%로 전년 동기(19.4%) 대비 3.6%포인트(p) 줄었다.
인력 확보 및 투자 등 영업비용이 늘어나며 영업익률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4분기만 놓고 봤을 때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어난 2조2717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4.2% 줄어든 3365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커머스 1조8011억 △핀테크 1조1866억원 △콘텐츠 1조2615억원 △클라우드 4029억원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서치플랫폼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네이버는 올해 검색 및 디스플레이 신상품 출시 등으로 매출 성장을 모색할 방침이다.
커머스는 브랜드스토어, 여행·예약, 크림(KREAM) 등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년 대비 21% 늘었다.
핀테크는 대비 21.2% 성장한 1조18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콘텐츠는 일본 통합 유료 이용자가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하는 등 꾸준한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무려 91.3% 승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및 기타 매출은 5.3% 성장한 4029억원을 기록했으다. 네이버는 AI와 B2B 사업조직들을 네이버클라우드로 통합, 하이퍼스케일 AI 기반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 엔터프라이즈·금융 등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022년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더 큰 도약을 위한 투자와 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진 한 해였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고,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교육부 낙하산 관피아 논란’ 국립대 파견 부활 추진
“中 10년내 항모 9척 보유, 美와 격차 좁힐것”
개표만 한달… 온두라스 대선, 트럼프가 지지 보수 野후보 당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