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전문 기업 유니닥스 “2021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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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6월 21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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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문서 전문 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9개 정부 부처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혁신을 선도할 대표 기업을 선정해 금융지원 등을 통해 미래 핵심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유니닥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정 기준에 따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의약 생명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정보통신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니닥스는 2000년 설립 이래 지난 20년간 전자문서 업무 환경 구성을 위한 솔루션 및 제품을 개발 공급해 국내·외 페이퍼리스 업무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점과 전자문서 기술에 AI, 블록체인, 비대면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해 디지털 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정기태 대표는 “비대면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을 통해 유니닥스의 기술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AI 시대를 맞이해 전자문서 전문 기업이라는 타이틀에서 더 나아가 AI, 블록체인, 비대면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해 국내·외 모든 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자문서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닥스는 국제 표준규격 보존 포맷을 만족하는 문서 보존 포맷 ‘PDF/A-1’ 변환 엔진을 개발해 전자문서의 장기간 문서 보존이 가능케 했고 이후 ‘ezPDF 워크플로우’, ‘ezPDF 웹뷰어’, ‘ezPDF Editor 3.0 (이지피디에프 에디터 3.0) 등 산업 전반에 전자문서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버 솔루션과 PC프로그램을 공급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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