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나라', 또 다른 무기 킹덤과 소셜 콘텐츠

동아닷컴 입력 2021-06-07 15:37수정 2021-06-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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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오는 10일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를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게임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제2의 나라'가 가진 지브리풍의 비주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 지브리의 다양한 작품 음악을 담당한 세계적인 거장 '히사이시 조'의 음악도 더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제2의 나라 (제공=넷마블)

또한, 길드 개념인 '킹덤' 콘텐츠를 비롯해 게임 속에서 음악을 연주 하는 등 다양한 소셜 오브제를 더해 커뮤니티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대거 마련했다. 지브리풍 비주얼이 게이머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무기라면 '제2의 나라' 출시 이후에는 '킹덤'을 비롯한 다양한 소셜 콘텐츠들이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의 나라'에서 게이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라를 세우고 발전시키는 '킹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킹덤은 게임 세계관 속 '이름 없는 왕국'을 재건하는 것으로, 킹덤에 소속된 게이머들과 교감이 발생하고, 다른 킹덤과 경쟁이 이뤄지는 게임의 핵심 커뮤니티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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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은 게이머들이 다양한 전투와 탐험에서 얻은 자원을 투자해 발전시킬 수 있다. 공방에서는 킹덤 콘텐츠를 플레이할 때 도움이 되는 함정이나, 오브제를 만들 수 있다. 연구소와 극장에서는 킹덤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효과나 적을 공격하는 각종 건물도 건설이 가능하다. 여기에 다양하게 제공되는 스킨을 통해 지붕, 각종 조형물, 벽, 바닥 타일 등 킹덤의 영지 곳곳을 마치 인테리어 하듯이 취향에 맞는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제2의 나라 (제공=넷마블)

'킹덤'에는 킹덤원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준비됐다. 먼저 '킹덤 디펜스'는 몰려오는 강력한 몬스터로부터 킹덤을 수호하는 PvE 콘텐츠다. 다양한 방향에서 공격해오는 몬스터들과 적의 광역 공격, 이동 경로 방해 등 각종 난관을 막아내면서, 킹덤 중앙의 '왕국의 심장'을 지켜내는 것이 주된 목표다.

'킹덤 침공전'은 2개의 킹덤이 각자 상대 킹덤으로 이동해 경쟁하는 PvP콘텐츠다. 먼저 상대방의 '왕국의 심장'을 파괴하는 쪽이 승리하며, 상황에 맞게 공격과 방어 인원을 조화롭게 운용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승패를 가르게 된다.

'유물 전장'은 다양한 버프를 주는 8종의 '유물'을 둘러싸고 겨루는 킹덤 간 경쟁 콘텐츠다. 정해진 시간 동안 9개의 스팟들을 실시간으로 서로 뺏고 빼앗기며 획득하는 점수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킹덤의 힘과 전략, 협동심이 발휘되어야 하는 콘텐츠다. 승리한 킹덤들은 유물 효과를 획득할 뿐만 아니라, 판매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유물전장의 경우 지난 5월 22일 진행된 '제2의 나라' 프리 페스티벌에서 공개되며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제2의 나라 (제공=넷마블)

이 뿐만이 아니다. '제2의 나라'에는 최고의 킹덤을 가리는 경쟁 콘텐츠 '왕위 쟁탈전'이 존재하며, 여기에서 승리한 킹덤은 '수도'로 지정된다. 수도 킹덤은 서버 내에서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디자인될 예정이다. 수도의 자리를 둘러싸고 킹덤들 간의 갈등이 펼쳐질 전망이다.

'제2의 나라'에서 게이머들이 활동하는 필드는 단순히 몬스터와 전투를 치르는 전장 역할만 하지 않는다. 곳곳에는 다양한 '소셜 오브제'가 있어, 게이머들 간의 생생한 소통을 진행할 수 있다.

제2의 나라 (제공=넷마블)

필드에 마련된 소리나는 석상을 두들겨 음악을 만들어보거나, 모닥불을 지펴놓고 다른 게이머와 이야기할 수 있고, 축구공으로 놀거나, 주사위를 던져 승부를 가리는 등 여러 형태의 소셜 오브제가 마련됐다.

일부 소셜 오브제는 서버 내에 한정된 수량만 존재하며, 리스폰되지 않는 것들도 있어, 희귀한 오브젝트를 발견하고 소유하는 것도 게임 플레이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필드에 존재하는 특정 식물, 동물, 바위, 석상, 항아리, 상자와 같은 소셜 오브제를 킹덤 영지로 가져와 자유롭게 배치할 수도 있다.

한편, '제2의 나라'에는 '담벼락'이라는 게임 내 SNS도 존재한다. 담벼락을 통해서 게이머들은 함께 한 게임의 기록이나, 멋진 풍경을 담아 공유할 수 있다. '합성냄비'를 통해 게이머가 선물을 나누는 등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만들어볼 수 있고, 노점을 열어 물물교환도 진행할 수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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