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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년 전 살았던 ‘매머드’ 뼈 발견…121cm 22kg 어마어마
뉴스1
업데이트
2021-05-04 16:17
2021년 5월 4일 16시 17분
입력
2021-05-04 10:28
2021년 5월 4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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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 헨리 새들러(위)는 콜럼비아 매머드의 50파운드에 달하는 대퇴골을 들어올리고 있다. 그와 친구 데릭 데메터(아래)는 플로리다 남서부 피스강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중 이 뼈를 발견했다. (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잠수부들이 미국 플로리다 강에서 최소 1만년 전에 살았던 콜롬비아 매머드의 4피트(약 121㎝), 50파운드(약 22㎏)에 달하는 뼈를 발견해 화제다.
3일(현지 시간)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언론은 두 명의 잠수부가 플로리다 스쿠버 여행에서 매머드의 거대한 대퇴골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4피트 길이의 다리뼈는 미국 플로리다주 중서부에 있는 새러소타에서 약 55마일 떨어진 피스강 하류에서 발견됐다.
두 사람은 매머드의 대퇴골을 발견한 날, 사벨 타이거(검치 호랑이)의 세 번째 윗송곳니를 발견했다. © 뉴스1
260만년~1만년 전에 신생대 제4기에 미국 북부에서 중앙 아메리카까지 서반구에서 살았던 콜럼비아 매머드는 최대 총 13피트(약 396㎝) 키를 기록하고, 무게는 10톤 이상 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이 아직 대퇴골에 대해 적용되지 않았지만, 대퇴골의 밀도로 비추어 봤을 때, 두 다이버는 이 대퇴골 뼈의 나이가 대략 10만년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한편 피스강에는 지질시대 화석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이번 다이빙에서 사벨 타이거(4000만 년 전~1만 년 전까지 살았던 고양이과의 육식동물)의 이빨도 발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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