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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접는 LG전자…美 시장서 ‘LG페이’ 연내 단계적 종료
뉴스1
업데이트
2021-04-16 11:31
2021년 4월 16일 11시 31분
입력
2021-04-16 11:30
2021년 4월 16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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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미국 시장에서 간편결제 서비스인 ‘LG페이’를 단계적으로 종료하겠다고 밝혔따. © 뉴스1
LG전자가 휴대폰 사업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국내와는 달리 올해 미국에서는 ‘LG페이’ 서비스도 종료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미국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LG페이를 단계적으로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의 정책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LG전자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기존 LG폰 사용자들을 고려해 국내에서는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및 애프터서비스(AS)를 최대 3년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페이도 사업 종료 후 최소 3년간 유지하기로 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지 않은 가운데 국내와 비슷한 수준인 미국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데는 대체 서비스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국내와는 달리 미국에서는 구글 페이 등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체 서비스가 많다”며 “사용자가 LG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이 아니더라도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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