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교육 브랜드 오스모 코딩(Osmo Coding), 24일 국내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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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24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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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욘드테크(대표 박건영)는 미국의 코딩교육 브랜드 오스모 코딩(Osmo Coding)을 국내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 보인 제품은 모험의 세계를 경험하며 코딩의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오스모 코딩 스타터 키트’, 코딩을 처음 경험하는 아이들을 위한 ‘오스모 지니어스 스타터 키트’, 그리고 3~5세의 아이들을 위한 ‘오스모 리틀 지니어스 키트’ 등이며 향후 후속 제품도 추가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비욘드테크 측은 전했다.

오스모 코딩은 2013년 구글 엔지니어 출신인 프라모드 샤마(Pramod Sharma)와 제롬 쉘러(Jerome Scholler가 설립했으며 증강현실과 특허 받은 반응형 인공지능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체험 형 학습교구를 생산한다. 5세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아이패드 기반 놀이 시스템으로 신체놀이와 디지털기술의 결합을 통해 아이들이 코딩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학습완구로 전 세계 3만여 학교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드테크 류남혁 상무는 “미래에는 아이들의 코딩력이 곧 경쟁력이다. 아울러 장기화되는 언택트 시대에 아이들이 오스모 코딩을 통해 코딩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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