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괜히 최고가 아니다. 3년간 행적 '어마어마'

동아닷컴 입력 2020-07-15 17:02수정 2020-07-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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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인기 게임을 논할 때 '리니지' 시리즈를 빼놓는 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90년대 PC방에서 국민게임으로 위명을 떨쳤던 '리니지'는 지난 2017년 6월 21일에 '리니지M'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입한 후 현재까지 국내 최고 인기 게임으로 군림해왔다. '리니지M'이 출시 3년이 지난 현재에도 매출 1~2위 내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고, 게다가 그 각축전 상대가 '리니지2M'인 걸 보면 국내 시장은 '리니지 월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멈추지 않는 인기에 "아직도 왜 20년 전 게임을 하냐" "구식 게임 극혐" 등으로 평가절하하는 게이머들도 있지만, 사실 '리니지M'이 최고라 불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게이머들을 사로잡는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운영 등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타 게임사들을 압도하는 업데이트로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히 최소 3개월에 한 번씩 진행된 초대형 업데이트는 엔씨(NC)니까 가능한 수준의 행보라고 평가받을 정도다.

국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게임 \'리니지M\' (출처=엔씨소프트 제공)

2017년 8월 10일, '리니지M' 혈맹 기능 강화와 '레이드'

출시 후 가장 먼저 '리니지M'에 도입된 대형 콘텐츠는 혈맹 콘텐츠와 레이드다.

엔씨(NC)는 같은 혈맹에 소속된 혈맹원들이 혈맹 레이드에서 보스(Boss) 몬스터를 함께 사냥할 수 있게 했고, 각 혈맹은 게임 내 '혈맹 아지트'에서 레이드에 입장해 즐길 수 있었다. 혈맹 레이드는 매주 토요일(00시~24시)에 열리도록 했으며, 혈맹 레이드의 난이도는 5단계로 나누고 혈맹의 등급이 높을수록 상위 난이도의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엔씨(NC)는 레이드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게 '명예 코인(Coin)'을 지급하는 한편 레이드 보스 몬스터 척결 시 희귀 등급 아이템인 '전설 제작 비법서' 등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고 혈맹은 혈맹 경험치를 얻도록 해서 게이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2017년 9월 13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 '오만의 탑'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는 '오만의 탑'이었다. 오만의 탑은 원작 '리니지'의 대표 콘텐츠로, 높은 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어려운 난이도의 사냥터다. 68레벨 게이머부터 입장 가능한 오만의 탑에서 게이머들은 영웅 아이템, 이뮨 투 함 등의 희귀 마법서, 영웅 제작 비법서 등을 획득할 수 있었다.

아울러 엔씨(NC)는 축복 시스템도 추가했다. 축복 시스템으로 무기와 방어구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으며, 축복에 사용되는 '축복 부여 주문서'는 오만의 탑에서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이벤트 콘텐츠였던 '버림받은 자들의 땅'과 '몽환의 섬'을 정규 콘텐츠로 전환했다.

2017년 11월 29일,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와 새로운 서버 ‘블루디카’

'다크 엘프'는 '리니지M'의 다섯번째 클래스로 공격 특화형 클래스로 강력한 대인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전용 무기인 이도류와 크로우를 착용하고, 원작 '리니지'의 다크엘프와는 다르게 전용 스턴 기술(쉐도우 쇼크)과 새로운 스킬(흑정령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다.

'블루디카'는 리니지M 최초의 신규서버로 리니지 세계관에서 다크엘프를 대표하는 인물의 이름이기도 했다.

이외에 엔씨(NC)는 이벤트 던전 '침공로'를 오픈하여, 45~54레벨 캐릭터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년 5월 30일, 1주년 기념 '블랙 플레임'

리니지M 1주년 블랙플레임 (출처=엔씨소프트 제공)

1주년 기념으로 '리니지M'에 '블랙 플레임(Black Flame)'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총사’의 출시 ▶신서버 ‘아툰’ 오픈 ▶’드레곤 레이드’ 업데이트 ▶’파티 던전’ 추가 등이다.

총을 주무기로 하는 '총사'는 '리니지M'의 여섯 번째 클래스로, 원작 PC용 온라인게임 '리니지'에서 볼 수 없는 '리니지M'만의 고유 콘텐츠다.

이실로테, 해적 사냥꾼 진, 다크 슬레이어로 변신할 수 있으며 상대방을 기절시키는 ‘마법탄: 스턴(Stun)’과 걸려있는 스턴 효과를 없앨 수 있는 ‘브레이크: 스턴’, 대상에게 걸려있는 어스 바인드 효과를 파괴하는 ‘브레이크: 어스 바인드’ 스킬 등 독자적인 스킬을 탑재하고 있다. 또 대시 스킬(Dash Skill)을 사용해 이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상대방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2018년 6월 6일, 안타라스의 분신 업데이트

'안타라스의 분신'은 15등급 이상의 혈맹이 참여할 수 있는 최상급 혈맹 레이드(Raid)의 보스 몬스터로 등장하며, 사냥에 성공할 경우 '안타라스의 마갑주', 상급 마갑주의 핵심 재료인 '안타라스의 숨결' 등을 획득할 수 있었다. 아울러 '안타라스의 분신'에서 획득한 재료로는 전설등급 아이템인 상급 마갑주 등을 제작할 수 있어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8년 6월 13일, '파티 던전 오림' 업데이트

오림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은 게임 내 '던전' 메뉴를 통해 오림 던전에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이 오림 던전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총 4명이 파티를 구성해서 입장할 수 있으며, 레벨 제한은 70레벨 이상이었다. 자동으로 파티를 구성해주는 매칭 시스템도 지원됐다.

아울러 추종자들, 실험, 함정의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몬스터 공격에서 살아남기, 조합의 비밀 풀기, 함정을 피해 살아남기 등의 목표가 주어졌고, 게이머는 3가지 난이도(일반/어려움/지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보상은 '비법서 제작 시스템'의 재료 아이템인 '오림의 일기장 조각'과 나이트발드의 양손검(전설급) 등이었다.

2018년 9월 28일, 두 번째 에피소드 'THE LASTAVARD'(이하 '라스타바드')

리니지M 라스타바드 업데이트 (출처=엔씨소프트 제공)

'에피소드 라스타바드'에는 '신규 클래스 '투사', '신서버 '라스타바드', '대규모 월드 전장 '라스타바드' 등의 신규 콘텐츠가 등장하며, '경험치 합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먼저 리니지M 최대의 월드 전장 라스타바드는 각 월드(10개 서버)의 이용자가 한데 모여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공간으로, '진명황의 집행검' 등 최초의 신화급 무기가 등장하는 공간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7번째 클래스 '투사'도 주목을 받았는데, 투사는 직관적인 스킬(skill, 기술)과 쉬운 조작의 근거리 클래스로 원작 '리니지'의 용기사를 토대로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변경됐다.

이외에도 '라스타바드' 서버 이용자는 '최초 접속 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100개' '몬스터 사냥 시 추가 경험치(70레벨까지) '기존 서버 대비 추가 아인하사드의 축복 '최대 전설 등급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축복받은 변신/마법인형 카드상자'를 받는 등 많은 혜택이 준비됐다.

2019년 3월 6일, 세 번째 에피소드 '이클립스(ECLIPSE)' 업데이트

'리니지M'의 8번째 클래스(Class, 직업) '암흑기사'가 공개됐다. '암흑기사'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전)에 특화된 다양한 스킬(Skill, 기술)을 구사해 화제를 모았다. 주요 스킬은 ▲커스 언데드(적을 생존에 불리한 상태로 만드는 기술) ▲스턴 미러(적의 스턴 공격을 반격하는 기술) ▲다크 아이(적의 HP를 식별하는 기술) 등이다.

이와 함께 엔씨(NC)는 신서버 '케레니스'를 이날 오후 6시에 오픈했으며, '케레니스' 서버 이용자는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혜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사냥 추가 경험치 500%(69레벨까지) ▲드래곤의 다이아몬드(이벤트) 200개 ▲레벨업 혜택 상자(70레벨까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엔씨(NC)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을 개편하여, 1~200 구간의 경험치 획득률을 기존 200%에서 400%로, 아데나 획득률은 125%에서 150%로 높여 업데이트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 4월 4일, 세 번째 월드 던전 ‘무너지는 섬’

‘무너지는 섬’은 같은 월드에 속한 10개 서버의 게이머(최대 1,000명)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던전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원작 PC '리니지'에 존재하지 않는 '리니지M'의 오리지널 전투 콘텐츠로 관심을 모았다.

70 레벨 이상의 캐릭터들이 매일 밤 9시에 출입이 가능했고, 각 10분간 진행되는 3개 라운드에서 다른 캐릭터와 몬스터를 처치해 생존 조건을 충족한 게이머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9년 4월 18일, 새로운 월드 던전 '잊혀진 섬'

'잊혀진 섬'은 같은 월드에 속한 10개 서버의 게이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월드 던전으로 주목받았다. '리니지M'의 최상위 사냥터로, 가장 높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었으며 몬스터를 처치해 전설급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었다.

'잊혀진 섬'에는 보스 몬스터인 '에이션트 가디언'이 등장했으며 게이머들은 보스급 몬스터를 사냥해 전설급 아이템인 '가디언 시리즈' 4종(가디언의 망토, 가디언의 부츠 등)과 '전설 제작 비법서', '전설급 스킬북'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었다.

엔씨(NC)는 '잊혀진 섬'을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2시(자정)까지 열었고 입장료는 20만 아데나(게임 내 재화)였다. 80 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게이머들만 입장 가능했다.

2019년 7월 18일, 2주년 기념 '기란성' 업데이트

리니지M 월드 공성전 '기란성' (출처=엔씨소프트 제공)

엔씨(NC)는 '리니지M' 서비스 2주년 기념으로 월드 공성전 '기란성'을 추가했다. 월드 공성전은 리니지M을 대표하는 '공성전'을 '월드 던전'에서 구현한 신규 콘텐츠로, 같은 월드에 속한 10개 서버의 게이머들이 '월드 던전'에서 만나 '기란성'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를 펼치는 방식이다.

월드 공성전에 참여한 혈맹은 성문을 돌파하고 '기란성' 내부의 수호탑을 파괴해 '면류관'을 얻을 수 있었고, 50분 동안 진행되는 공성전이 끝나는 순간 '면류관'을 보유하고 있는 혈맹이 최종 승리하도록 했다.

월드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은 다음 공성전까지 월드 내 10개 서버에서 모인 성 세금을 획득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상점과 높은 경험치와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성 내부 던전, 강화 효과를 받는 전용 호칭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았다.

2019년 11월 7일, '신성검사'와 이실로테 서버 업데이트

'신성검사'는 리니지M의 9번째 클래스로 무기에 마법을 부여해 전투를 펼치는 새로운 전투로 기대감이 높은 클래스다. ▲스킬(skill,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하는 '타임 클리어' ▲선택 대상과 위치를 변경하는 '포지션 체인지' 등의 고유 스킬을 사용해 전투상황을 아군에게 유리하게 바꿀 수 있어 기대를 모았다.

또 신규 서버 '이실로테' 또한 기존 서버의 장신구 아이템 1개를 가져올 수 있으며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혜택이 있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엔씨(NC)는 '더 샤이닝'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이머들은 게임 내 상점에서 '클래스 체인지' 아이템을 구매해 기존 캐릭터의 클래스를 '신성검사'로 바꿀 수 있으며 클래스를 변경하면 캐릭터명과 경험치가 그대로 보존되고 장비, 장신구, 스킬의 일부를 교체할 수 있게 된다.

2019년 12월 2일, 새로운 월드 던전 ‘격돌의 탑’

‘격돌의 탑’은 기존의 '오만의 탑' 몬스터가 강화된 형태로 등장하는 던전(dungeon)으로, 75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하루 5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게이머들은 ‘격돌의 탑’의 3개 층에서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었으며, 각 층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영웅 제작 비법서’, ‘장인의 무기 마법 주문서’, ‘역사서 주머니 1~8장’ 등의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었다.

또 ‘격돌의 탑’ 일반 몬스터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히든 보스(Hidden Boss)인 ‘감시자 리퍼’가 등장했다. 히든 보스가 등장하면 격돌의 탑 내부의 모든 이용자가 각 층의 입구로 텔레포트(순간이동)되어 함께 공략할 수 있었다.

2020년 2월 12일, 대규모 업데이트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은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class, 직업)인 ‘요정’의 스킬(skill, 기술)과 능력치를 대폭 상향한 업데이트였다.

요정 클래스 게이머는 ▲요정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스턴(stun, 기절) 스킬인 ‘엘리멘탈 스턴’, ▲전투를 돕는 정령을 소환하는 ‘엘리멘탈 가디언’ ▲캐릭터가 받는 피해의 일부를 흡수하고 생명력을 회복하는 ‘페어리’ 등을 활용할 수 있었다.

또 ‘기사’와 ‘총사’ 클래스도 업데이트됐다. 기사 클래스는 신규 스킬 ‘플링(베테랑)’을 배울 수 있다. ‘플링(베테랑)’은 기존 ‘플링’에 적을 캐릭터 앞으로 당겨오는 효과가 추가된 스킬이다.

총사 클래스의 ‘브레이크 어스: 바인드’ 스킬이 ‘브레이크: 어스 그랩’으로 변경됐다. 이용자는 개선된 레벨당 명중, 공격 속도 등으로 총사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이때 '리니지M'의 최상위 사냥터 중 하나인 ‘오만의 탑’도 월드 내에서 하나로 통합됐다.

2020년 4월 22일, '대마법사: 조우의 각성' 업데이트

리니지M 대마법사 조우의 각성 (출처=엔씨소프트 제공)

'대마법사: 조우의 각성'은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class, 직업)인 '마법사'를 대폭 개선한 업데이트로, 마법사에는 강력한 신규 스킬인 '매직 마스터'가 추가됐다.

게이머들이 '매직 마스터'를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기본 지팡이 공격이 마법 공격으로 바뀌는 방식으로, 다른 마법의 쿨타임(재사용 시간)이 감소하고 '슬로우', '이뮨 투 함' '캔슬레이션' 마법을 광역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도 얻게되며, ▲힐을 받을 수 없는 상태에서도 치료가 가능한 '풀 힐' ▲다른 이용자를 약한 변신 카드로 바꾸는 '쉐이프 체인지' 등의 스킬도 추가됐다.

또한 마법사 클래스 사용 아이템에 '마법 관통' 능력치가 등장하게 되는데, '마법 관통'은 마법 무효화 스킬인 '카운터 매직'을 무시해 마법을 적중시키는 확률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이외에 '다크엘프'도 근거리 회피를 극대화하고 디버프(약화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언케니 닷지(데스티니)', '쉐도우 슬로우' 등의 스킬이 개선되었으며, '총사'는 대인 전투 영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법탄: 캔슬레이션', '데스 스나이핑' 등의 스킬을 업데이트됐다.

2020년 7월 9일, 다섯 번째 에피소드 '타이탄(TITAN)' 업데이트

'타이탄'은 '리니지M'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다. 게이머들은 8일 오후 6시부터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광전사' ▲신규 서버 '기르타스' ▲'TJ의 쿠폰' 3종 등을 '리니지M'에서 만날 수 있었다.

'광전사'는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에게 돌진해 공격하는 직업으로, ▲일정 거리 내의 적을 광전사 앞으로 이동시키고 이동과 텔레포트(Teleport, 순간이동)를 불가능하게 하는 '데스페라도' ▲앞으로 돌진 후 충돌한 대상을 확률적으로 스턴(Stun, 기절)시키는 '차지'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또 게이머들은 성장 시스템 일부를 비활성 상태로 여는 '오리진 서버'로, 게이머들은 단계적으로 열리는 성장 요소와 함께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었으며, '리니지M' 게이머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TJ의 3주년 감사 선물'을 300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얻을 수 있었다.

리니지M 5번째 에피소드 타이탄 (출처=엔씨소프트 제공)

이처럼, 모바일 게임 시장이 포화되면서 단 며칠이라도 서비스가 안정되지 못하면 게이머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 현재 상황에서, 엔씨(NC)는 타 게임사들이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의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숨가쁜 서비스 일정을 보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엔씨(NC)는 묵묵하게, 그리고 끊임없이 게이머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왔고 이제는 타 게임사들이 도저히 따라오지 못할 만큼의 콘텐츠를 쌓았다."며 "결국 '리니지M' 인기의 비결은 '리니지 라서'도 있지만 엔씨소프트 내부의 끊임없는 노력 때문이라는 걸 타 개발사들은 알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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