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클리덤’ 모델로 배우 박소담을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소담이 참여한 유산균 화장품 라인 ‘닥터락토’ TV광고는 오는 14일 방영을 시작한다.
배우 박소담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왔다. 최근에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통해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주목 받았다.
클리덤 닥터락토 라인은 종근당건강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락토-세븐 배리어(Lacto-7 Barrier)’를 함유한 유산균 화장품이다. 제품은 클렌징 워터와 토너, 세럼, 로션, 크림, 마스크팩 등 6종으로 구성됐다. 피부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파라벤과 트리클로산 등 20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예민하거나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종근당건강 측은 강조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닥터락토는 유산균 제품 ‘락토핏’을 개발한 종근당건강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화장품”이라며 “닥터락토를 락토핏을 잇는 국민 화장품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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