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 앞서 굿나이트 회장은 “아시아 지역은 우리 같은 빅데이터 분석 기업들엔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이다. 비교적 정제된 형태의 데이터가 오랜 기간 쌓여 있는 곳들이 많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적응도 빠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다만 단편적인 솔루션 도입에 급급해하지 않고 보다 일관성 있고 통합된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중장기적인 디지털 전환 성과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밀라노=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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