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 영상 공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4월 24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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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세계 뇌수막염의 날(4월 24일)을 맞아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을 위한 ‘알확행(알고 확인하고 행동하자)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질환적 특징과 예방시기,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 등을 조명하고, 위험성을 경고하는 내용이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발병 24~48시간 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빠른 진행이 특징인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막구균 뇌수막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6개월 미만의 영유아며, 국내에서는 15~24세 사이의 청소년 및 젊은 성인층에서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GSK의 백신사업부 정현주 본부장은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서는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치명성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국가차원에서 고위험군인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수막구균 백신 국가 지원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인지도를 높여 예방행동이 증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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