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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실검·뉴스’ 빠진다…네이버 이용자 ‘갑론을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10 19:37
2018년 10월 10일 19시 37분
입력
2018-10-10 19:24
2018년 10월 10일 19시 2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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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모바일 첫 화면을 구글처럼 검색창만 보이게 한다고 밝히자 이용자는 각종 찬반 의견을 쏟아냈다.
네이버는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네이버 커넥트’ 콘퍼런스를 열고 네이버 모바일 개편안과 콘텐츠 배치 전략을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모바일 첫 화면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와 메인뉴스 7개가 사라지고, 구글처럼 검색창만 두는 것이다. 대신 하단에 ‘그린닷’이라 불리는 터치버튼을 만들어 한 번에 뉴스·블로그·쇼핑 등 각 콘텐츠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
개편안은 이달 안에 적용될 예정. 네이버 이용자들은 관련 기사에 각종 의견을 쏟아냈다.
환영 의사를 밝힌 네이버 이용자 vel1****는 “구글처럼 깨끗하게 검색창만 있는 게 제일 좋죠. 국내 사이트들은 너무 난잡하게 있는 게 많아서 지저분..”이라고 썼다.
이용자 pao2****는 “이제 포털에 의해 관심이 쏠리는 현상은 없겠네..”라고 했고, 아이디 lime****는 “완전 찬성해요. 읽기 싫은 뉴스 기사 의도하지 않게 읽어 기분 하루 종일 망침”이라고 적었다.
고개를 갸우뚱 한 네이버 이용자 sung****는 “실검은 놔두면 안 되나?? 시간 없어서 언론 일일이 검색해서 찾아보지도 못하고 뉴스도 못 보는데.. 실검으로 그나마 찾아서 요즘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데 왜..??”라고 썼다.
이용자 dhsw****는 “이미 구글이 그 분야는 원탑인데 왜 바꾸는 거? 네이버 뉴스 보려고 하는데”라고 했고, 아이디 reop****는 “싫은데... 기존 화면 유지하는 옵션도 필요.. 진짜 유저를 생각한다면 옵션 제공도 해야지”라고 적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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