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병리학회에서 인정한 질향상 우수병원으로 인증됐다고 22일 밝혔다.
미국병리학회는 매년 국제 조사를 통해 전세계 질향상 우수 병원에 대해 인증을 하고 있으며,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는 2016년에 이어 2017년 미국병리학회 국제 조사 결과에서도 국제적 병리 질향상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내 인증서를 받았다.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을 포함한 전국 43개 병원에서 분자병리검사를 포함한 각종 수탁병리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미국병리학회 인증에 앞서 2017년 세계적인 외부정도관리 평가 프로그램 UK NEQAS와 유럽병리학회 외부 정도관리프로그램(ESP)에 참가해 각각 최우수 등급(Excellence)을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