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오버히트, 아기자기한 선물부터 이벤트까지 관람객들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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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16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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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17에서 참가한 넥슨 부스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게임은 넷게임즈의 신작 '오버히트'였다.

오는 11월 28일 정식 서비스 예정인 '오버히트'는 넥슨 시연부스 중 유일하게 모바일 게임으로 참여했으며, 총 118대의 시연기기를 준비해 수 많은 게이머들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넥슨 오버히트 부스(출처=게임동아)
넥슨 오버히트 부스(출처=게임동아)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오버히트의 인기 캐릭터 6종의 코스프레 존이었다. 오버히트 시연존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유그드라실', '블로섬', '프레이', '마이아크', '키르', '나트' 등 코스프레 모델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10시, 12시, 14시, 16시에는 캐릭터 포즈쇼가 진행된다.

아울러 넥슨관 부스 양 측면에 마련된 '인플루언서 부스'에서는 오버히트의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이 진행된다. 각 크리에이터들은 오버히트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게임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각 방송은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다.

넥슨 부스 오버히트 코스프레(출처=게임동아)
넥슨 부스 오버히트 코스프레(출처=게임동아)

특히, 오버히트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 '유그드라실'이 걸치고 있는 동물의 모습을 본딴 망토담요를 제작하여 부스에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유그드라실 망토(출처=게임동아)
유그드라실 망토(출처=게임동아)

한편, 오버히트는 금일부터 론칭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닉네임 및 길드 선점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공식 사이트를 통해 33곡의 오버히트 음원을 선 공개해 게이머들이 미리 음원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유그드라실(출처=게임동아)
유그드라실(출처=게임동아)

이와 함께 11월 27일까지 공식 카페에 OST 감상평을 댓글로 남긴 게이머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오버히트 OST가 포함된 'USB', '오버히트 일러스트북'을 비롯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쿠폰'등이 담긴 '오버히트 OST KIT'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오버히트 공식카페 가입 시 '3~6성 영웅 소환권'을 선물한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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