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차 이달의 우수 게임 수상작 발표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6월 13일 11시 31분


코멘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2017년 2차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2017년 2차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출처=게임동아)
2017년 2차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출처=게임동아)

수상작은 일반게임 부문 베스파의 '킹스레이드', 조이시티의 '오션 앤 엠파이어' 착한게임 부문 겜브릿지의 '애프터 데이즈 EP1: 신두팔촉', 인디게임 부문 마우스덕의 '표창 키우기' 등 총 4개 작품이다.

올해부터는 기획, 디자인, 작품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80%) 외에 게이머(이용자) 투표 결과(20%)를 합산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번에는 네이버 게임판 '이달의 우수게임' 공식 포스트를 활용한 이용자 투표에서 총 9,338표가 집계됐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기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2017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부여된다. 이밖에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다양한 채널(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와 포털, 게임 전문매체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한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97년부터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위해 연 4회에 걸쳐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해오고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