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RF2017] 홍빈네트워크, 도심형 VR 테마파크 '버추얼 아일랜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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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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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빈네트워크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오는 3일까지 진행하는 2017 부산 VR 페스티벌(이하 BVRF2017)에 참가해 도심형 VR 테마파크 '버추얼 아일랜드'를 준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홍빈네트워크 부스(출처=게임동아)
홍빈네트워크 부스(출처=게임동아)

홍빈네트워크는 체감형 VR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자체 상용화 모델인 VR드림테마파크를 기획 및 제작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가 도심형 VR 테마파크인 '버추얼아일랜드'와 '버추얼아일랜드 미니'다.

홍빈네트워크 부스(출처=게임동아)
홍빈네트워크 부스(출처=게임동아)

BVRF2017 현장에 준비된 '버추얼 아일랜드'는 돔형태의 구조로, 내부에는 '버추얼 아일랜드'의 주력 콘텐츠 4종이 준비됐다. 먼저 '골드러시'는 카트를 타고 다양한 테마의 버추얼 아일랜드를 탐험하는 놀이기구이며, '텔레포트'는 최고의 360°항공촬영 기술을 이용하여 자연 및 도시와 유적지등의 실제모습을 VR을 통해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다.

홍빈네트워크 부스(출처=게임동아)
홍빈네트워크 부스(출처=게임동아)

'인피니트 파이어'와 '메가오버로드'는 멀티플레이를 통해 협동 게임이 가능한 VR 멀티 슈팅 컨텐츠다. 특히나 '메가오버로드'는 최신 MR기술을 이용하여 게임 속 실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를 통해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홍빈네트워크는 도심형 VR 테마파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만큼 실제 도심의 대형 쇼핑몰 등에 버추얼 아일랜드를 입점시켜 VR 체허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며, 최근에는 부산의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입점해 이용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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