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휩쓴 해적단이 다시 온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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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8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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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7억 불 이상의 흥행을 거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모바일에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바로 앤드림이 개발하고 조이시티가 서비스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 것.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전 세계 해적들과 뺏고 빼앗기고, 협력하고 배신하며 해적왕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원작의 고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화를 상징하는 주요 인물과 해적선, 모험 스토리를 재현한 것이 특징인 모바일게임이다.

게이머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해적이 되어 영지를 건설하는 것은 물론, 함대를 구축하고, 해적을 훈련 시키는 등 세력을 확장시킴과 동시에 연맹을 결성하여 다른 게이머와 전투를 펼치거나 힘을 합쳐 공동의 적을 물리칠 수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특히, 조니뎁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캐릭터로 등극한 캡틴 '잭 스패로우'와 '캡틴 바르보사', '윌 터너' 등 원작의 주인공들과 색다른 해적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나만의 해적 선단을 만들어 상대를 공략하라!>

이 게임은 자신만의 해적소굴을 구축하고 주변 몬스터를 처치해 아이템을 획득하며, 전투 혹은 외교로 세력을 불려나가는 등 전쟁과 운영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자신의 영지와 해적선장의 능력을 성장시켜, 자원 생산 및 다양한 건물을 강화하여 새로운 해적선을 생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규 해적도 고용할 수 있는 등 해적으로서의 레벨업 뿐 아니라 다양한 약탈 기능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힘을 합쳐 공동의 적에 대항하라! 길드 그 이상의 콘텐츠 '해적 연맹'>

길드 콘텐츠인 '해적 연맹'은 연맹을 결성하거나 가입을 통해 세력을 넓혀 강력한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다른 해적 연맹과 경쟁할 수 있으며, 요새와 기타 건물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는 등 거대한 전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와 함께 다른 해적과의 전투 모드인 PVP, NPC와의 전투를 벌일 수 있는 PVE 모드로 1인 플레이도 즐길 수 있으며, 적들의 자원과 장비를 약탈하고 도시 점령전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고 자원을 약탈 수 있는 등의 대규모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스크린샷


<수 많은 즐길 거리들... 항해의 닻을 올려라!>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해적선 커스터마이징, 자신의 레벨에 맞는 동인도 무역회사(NPC)를 찾아 전투를 진행하는 '동인도 무역회사', 무역선에서 약탈한 물품을 각 도시에 판매하는 '약탈 물품 판매'등 수 많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 27일 전세계 소프트 런칭을 통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어 본격적인 항해의 닻을 올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모험과 약탈 그리고 연맹을 통한 거대한 전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 이 게임이 과연 어떤 즐거움으로 게이머들에게 다가올 수 있을지 앞으로의 모습이 주목된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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