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가정의 달에 합리적 비용으로 건강검진-원스톱 진료

서울동인병원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서울동인병원 건강검진센터가 5월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 2월 병원을 개원하고, 4월 확장한 서울동인병원 건강검진센터는 소화기내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인공신장실 등 분야별 전문의를 배치하고 진료의 질과 전문성을 높였다. 서울동인병원 검진센터는 첨단 엑스레이, CT, 골밀도측정기와 선명한 영상화질을 제공하는 올림푸스 내시경, 초음파 장비를 구축했다

또한 진단검사의학과는 검사결과를 수일 동안 기다리지 않고 당일 결과를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종합병원에 비해 합리적인 검진 비용으로 여유롭고 꼼꼼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전문의 상담이 포함된 기본검진 프로그램(△간-신장-심전도 기능 △성인병 △골밀도 △복부초음파 △흉부 △부인과 △비수면 위내시경 △염증 △종양표지자 검사 등 포함) 진료비는 기존 남성 40만 원, 여성 45만 원에서 할인가 30만 원으로 낮췄다. 기본검진에 심장정밀검사를 더하는 경우나 호흡기정밀 검사를 더할 경우 할인가를 적용해 약 50만 원대에서 검진이 가능해졌다.

프리미엄급 숙박검진의 경우 기존 80만∼100만 원에서 약 70만 원대로 진료비가 저렴해지면서 고객 부담을 줄였다. 숙박검진은 기본검진에 심장검진, 호흡기검진, 각종 초음파 검사와 수면 대장내시경 검사 등이 더해진다. 진료자의 생활패턴에 맞춰 자연스럽게 검진하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동인병원 검진센터는 공단검진, 일반검진, 5대암 검진, 학생검진, 단체검진, 기업체검진을 병원 4층 전체 별관으로 이어지는 300평가량의 공간에서 층별 이동 없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며 신속한 검진을 할 수 있게 되어 검진에 대한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서울동인병원 김형석 원장(응급의학과 전문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 2위인 암과 뇌혈관 질환 등은 조기 발견을 통해 중증으로의 이행을 예방 또는 지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할 때에도 검진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불필요한 검사를 최소화하고 본인에게 맞는 검사 항목과 주기에 유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