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리니지쇼크, '리니지M'이 온다.. 4월 12일 사전 예약 시작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두 번째 '리니지 쇼크'가 시작된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리니지'의 위력을 알린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시장을 장악할 승부수 '리니지M' 카드를 꺼내든 것.

리니지M 4월12일 사전예약 /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롤플레잉온라인게임) '리니지M'(Lineage M)의 사전 예약을 12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게이머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를 이용할 경우 검색창에 '리니지M'을 입력하면 쉽게 사전 예약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M'의 게임 아이템(무기 마법 주문서, 아데나)을 받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새로 개설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홍보 모델로 영화배우 최민식을 선정했으며, 올 상반기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