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ECH]SKT, 귀성-귀경 시간 서비스 KT, 설 특집 영화관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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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를 맞아 이동통신 3사가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교통 상황을 미리 파악해 귀경, 귀성길에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T맵 ‘언제갈까?’ 기능을 제공한다. 교통정보 분석 기술과 사용자 패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출발이나 도착 날짜와 시간을 입력하면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을 미리 알려준다. 예를 들어 금요일 오후 5시에 고향으로 출발하면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을 예측해 알려주거나, 일요일 오전 9시까지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몇 시에 출발하면 되는지 미리 알려준다.

 KT는 자사 IPTV 서비스인 올레 tv에서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인기영화를 1100원(부가세 포함)에 볼 수 있는 ‘설 특집 1000원관’을 운영한다. 설 특집 1000원관에서 제공하는 영화로는 ‘밀정’, ‘도리를 찾아서’, ‘인천상륙작전’ 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 중 로밍 상품에 가입하는 이용자들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로밍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SM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 1만 원을 증정한다. 프로모션은 24일부터 보름간 진행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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