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도 꺽은 '무신조자룡', 모바일게임으로 국내 시장 공략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8월 19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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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00억 조회수를 넘기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무신조자룡'의 모바일게임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게임에이드(대표 장민)는 자사에서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무신조자룡'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무신조자룡'은 국내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출연하고, 온라인뷰 100억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중국 역사극 '무신조자룡'을 소재로 제작된 턴제 모바일 RPG다. 드라마와 동일한 스토리 진행과 함께 수묵화를 배경으로 한 풍경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화면을 선보이는 것이 강점이다.

원작 드라마의 경우 중국에서 대박 행진을 이어간 드라마 태양의후예와 동일 기간에 방영 됐음에도 더 많은 조회수와 인기를 누렸다. 특히, 윤아가 대륙의 여신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게임은 개성 넘치는 무장들과 함께 턴제 전투 중 수동으로 성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호쾌한 전투 시스템과 다양한 파티 던전, 친구들과 함께하는 전쟁터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게임에이드는 금일부터 서비스 전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게이머에게 약 5만 원 상당의 원보 500개와 전설무장팩 1개를 100%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이드 장민 대표는 "100억 뷰를 만든 신화 무신조자룡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무신조자룡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라며,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주연으로 활약하고, UN의 멤버였던 김정훈이 출연한 중국 인기 드라마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무신조자룡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무신조자룡 이미지 (제공=게임에이드)
무신조자룡 이미지 (제공=게임에이드)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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