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게임즈, 게임 포털로 전환하고 극한 온라인 채널링 서비스 시작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7월 21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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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구마 온라인을 서비스하며 이름을 알린 팔팔게임즈가 게임 전문 포털 사이트로 새롭게 태어났다.

팔팔게임즈는 금일(21일) 게임 포털 사이트를 열고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극한 온라인'의 채널링 서비스도 같이 시작했다.

극한 온라인은 PC MMORPG '카발 온라인'의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하여 개발한 웹게임으로, PC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극한'의 캐릭터는 전사, 궁사, 기사 그리고 마법사 등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릭터의 외형이 바뀌는 각성 시스템과 무기 변형시스템, 선체를 활용한 탈것 시스템 그리고 날개 시스템 등으로 차별성을 두고 있다.

그 외에도, 던전 시스템, 일일미션, 길드미션, 개인 던전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팔팔게임즈는 극한 온라인 외에도 조만간 3~4종의 게임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자체 게임 서비스를 위한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팔팔게임즈의 강석천 대표는 "오늘 팔팔게임즈가 새롭게 게임 포털사이트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향후 다양하고, 재미있고, 퀼리티도 좋은 게임들이 라인업되어 있다. 유저가 우선이라는 신념에 부합하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88게임즈 홈페이지 캡쳐
88게임즈 홈페이지 캡쳐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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