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4로 개발한 '히어로즈 제네시스' 오는 7월 CBT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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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17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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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스튜디오지나인(대표 정영훈)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게임 '히어로즈 제네시스'의 CBT를 7월중 실시하고 3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히어로즈 제네시스'는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개발 중인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이 액션 RPG '히어로즈 제네시스'의 화면 (제공=모비릭스)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이 액션 RPG '히어로즈 제네시스'의 화면 (제공=모비릭스)

7월 CBT를 통해 공개될 '히어로즈 제네시스'는 언리얼 엔진4를 활용, 미려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RPG의 액션에 심도 깊은 전략을 결합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플레이어가 3명까지 직접 조합해 전략적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다. 아울러 주인공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소환할 수 있는 '영웅병기'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투의 재미를 강화했다.

모비릭스 노현관 사업기획실장은 "언리얼엔진4로 개발돼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감을 선보일 '히어로즈 제네시스'의 CBT를 7월 중 실시하게 돼 기쁘다"며 "게이머의 기대가 큰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해 최상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지나인 정영훈 대표는 "액션 RPG '히트'의 진일보된 게임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주력했다"며 "차별화된 요소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만큼 많은 게이머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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