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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을 프레스 기계에 넣었더니!… ‘괴담 VS 사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6 16:10
2016년 3월 16일 16시 10분
입력
2016-03-16 16:09
2016년 3월 16일 16시 09분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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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gur.com
인터넷상에 감자칩을 프레스기계에 넣고 압축한 사진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한 네티즌은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회사에서 사용하는 20톤의 프레스기계에 Lay's 감자칩 부스러기를 넣었다’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은 유압 기계 밖으로 기름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흥건히 나와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을 올린 지 10시간 만에 대략 40만이 넘는 조회 수에 무려 3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감자칩의 기름은 엄청나다.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끔찍하다”, “저게 얼만큼의 양인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등 다양한 의견이 펼쳐졌습니다.
그중 한 네티즌은 “조작된 사진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감자칩의 기름은 이제 거의 괴담 수준이다. 실험의 전 과정을 유튜브에 영상으로 올렸으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이 댓글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사진=JTBC ‘신의 한수’
댓글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감자칩의 기름양에 대해서는 완전 ‘괴담’은 아니라는 입장도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실험한 것을 증거로 들며 “100g의 감자칩에는 약 20ml정도의 기름이 들어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조사는 감자칩을 만드는데 기름이 얼마나 들어간 지 밝힌 바 없지만 한 봉지 100g의 칼로리는 550kcal, 지방함유량은 33g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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