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냄새에 취한 개 ‘누리꾼 인기’

  • 팝뉴스
  • 입력 2016년 3월 10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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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터넷 화제의 동물로 떠오른 견공의 모습이다.

아주 행복한 표정인 것 같아 다행이다. 개의 콧구멍에는 예쁜 꽃이 끼워져 있다. 개가 스스로 이렇게 했을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깝다. 사람이 그것도 주인이 꾸며줬을 것이다.

사진은 재미있다. 개의 표정과 꽃이 유쾌하고 즐거운 기분을 자아낸다. 만화 같은 분위기여서 해외 SNS에서 인기가 높다.

불쾌하다는 댓글도 소수 보인다. 개가 너무 괴로울 것 같다는 것이다. 개는 이미 꽃 냄새가 지겨울 것이고 그 냄새에 둔감해졌을 것인데, 사람들만 즐거워한다는 분석도 있다.

너무 심각하게 반응하는 것 아닐까. 아무튼 사진은 재미를 준다. 콧구멍에 꽃을 낀 개는 봄의 전령 같다고 평가하는 댓글이 눈길을 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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