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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눈 관측, 평년보다 4일 늦은 기록...강원산간 대설특보 발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5 11:47
2015년 11월 25일 11시 47분
입력
2015-11-25 11:46
2015년 11월 25일 11시 4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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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첫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4일 강원 양양군 한계령 부근에 눈이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강릉, 속초, 고성, 양양, 평창, 홍천, 양구, 인제 등 도내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박영대 기자
서울 첫눈, 강원산간 대설특보
서울 첫눈 관측, 평년보다 4일 늦은 기록...강원산간 대설특보 발효
25일 서울을 비롯해 강화, 파주, 동두천 등과 강원 북강릉, 속초, 철원 등에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서울에서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진눈깨비가 관측됐다.
올 겨울 서울 첫눈은 지난해보다 11일, 평년보다는 4일 늦었다.
하지만 속초는 지난해보다 6일, 평년보다 11일 빠르게 첫눈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미시령이 18.0㎝로 가장 많았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나 눈이 내리다 밤에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고, 경북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있으며, 점차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서울·경기도와 충청북도는 낮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적설은 강원(26일까지) 5~15㎝(강원 산간 20㎝ 이상), 경북 북동산간과 강원 동해안(26일까지) 2~7㎝, 경기 북부내륙과 강원 영서(26일까지) 1~3㎝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27일) 사이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첫눈, 강원산간 대설특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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