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업계 최초 글로벌 고객체험센터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25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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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가 업계 최초로 글로벌 고객체험센터(ICEC Integrated Customer Experience Center)를 오픈했다.

후지제록스는 태국 방콕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을 위한 고객체험센터를 설립해 고객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센터 내에 후지제록스의 디지털인쇄기 전 모델을 배치해 상업인쇄에 종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장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인쇄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체험센터의 특징은 세 가지다. 첫 번째는 색상관리, 웹 통합 워크 플로우, 디자인, 인쇄 제작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관련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 기술 인력을 배치해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솔루션 테스트를 수행해볼 수 있다. 또한 이들은 고객을 대상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컨설팅해주는 역할도 진행한다.

두 번째는 포토북, 책, DM(Direct mail)등과 같이 고부가가치 인쇄물을 제작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고객들이 디지털 인쇄기를 사용할 때 가장 궁금해 하는 디지털 출력에 관련된 부분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섹션을 마련했다.

세 번째는 고객 사업의 성공을 응원하는 워크숍이다. 워크숍에서는 인쇄 산업과 시장에 관련된 트렌드와 각종 세미나, 자사 서비스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는 “업계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체험센터를 개설하게 돼 기쁘다”며 “후지제록스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항상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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