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제품 구매 부담스럽다면?” 대여 서비스 ‘펀잼’ 이용

펀플로(대표 손경현)는 디지털카메라부터 드론, 웨어러블, VR 등 최신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 사용하는 신개념 경험 대여 서비스 ‘펀잼(www.funzem.com)’을 열었다.

펀잼은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최신 제품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경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로, 안드로이드와 iOS 앱으로 출시됐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각종 최신 IT제품 대여 신청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간단한 사용법 교육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사용 빈도가 낮아 고가의 제품 구매를 망설였거나, 먼저 경험해 본 후 구매를 결정하고 싶은 얼리어답터에게 적합한 서비스로, 구글 글래스, 애플 워치 등의 신규 웨어러블 스마트 제품과 오큘러스 리프트, 삼성 기어 등 가상현실 VR 제품, 팬텀 2 비전 플러스, 비밥 드론, 고프로, 소니 액션캠 등 드론과 액션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췄다.

‘경험’을 대여하는 만큼 대여 기간 최대한의 경험을 해 볼 수 있도록 블로그(http://blog.naver.com/funzem)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 리뷰, 사용법 등 풍부한 IT 정보를 제공한다. 추후에는 이에 덧붙여 최신 IT 제품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을 추천하고, 유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펀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funzem.com/)에서 얻을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