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더워요” 22일도 최고 30도…일부지역 바람 시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21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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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에도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중부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기온은 다소 시원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2일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21일 예보했다. 저녁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지만 비는 내리지 않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21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일부 지역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비롯해 중부지방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말과 석가탄신일(25일)까지 연휴기간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낮에는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열기자 r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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