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담테크, 발바닥 지압점 자극식 발안마기 '힐링발란스'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26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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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담테크(대표 박상호)는 발바닥 지압점 자극식 발마사지기 '힐링발란스'를 2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발등을 공기압으로 꽉 잡아준 상태에서 발바닥에 192개의 지압봉들이 파도처럼 움직이며 압력을 줘 지압하는 방식이다.

힐링발란스로 발안마를 받으려면 기기에 양발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발등 쪽을 공기압버튼으로 압축한 뒤 시작버튼을 누르면 된다.

작동법은 우선 공기압을 빠르게 압축하는 약-중-강 자동 3단계 공기압 선택버튼을 눌러 발등 압력을 자신에게 맞도록 정하고, 여기에 추가해 수동식으로 풀림과 조임 버튼을 알맞은 시간동안 눌러 더욱 세밀하게 자신의 발 모양에 딱 맞도록 공기압을 조절한다. 이후 지압 시작버튼을 누르면 192개의 지압 노드가 연속으로 발바닥 지압점을 자극해 발의 피로를 풀어준다.

신제품은 지압방식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로 공기압을 맞추는 방식이 기존 제품들의 상하나 좌우에서 공기압을 가하는 방식과 달리, 상하좌우 4방향에서 발에 공기압을 가해 완전히 꽉 압박해준다. 이렇게 약-중-강 자동 3단계 공기압을 맞추고 나서, 수동으로 미세조절을 가할 수 있는 풀림과 조임 버튼을 둬 마사지를 받는 순간에도 원하는 압력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밑에서 지압하는 방식도 192개의 작은 지압봉들이 파도 회오리식으로 압박해 시원감을 느낄 수 있다.

지압시간은 10분, 15분, 20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발바닥 지압의 속도도 빠르게, 보통, 느리게의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온열기능이 있어 24개의 온열램프가 마사지 받는 동안 발을 따뜻하게 해준다. 크기는 41x43cm, 무게는 6kg이다.

힐링발란스는 가정용 정보통신기기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전자파 적합 등록이 돼있으며,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의자에 앉은 상태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4만원. (문의 ☎070-4261-9338)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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