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 승리를 위한 모니터 XL2430T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24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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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는 다양한 게이밍에 최적화된 3세대 게이밍 모니터 ‘XL2430T Eye-Care’를 24일 출시했다.

벤큐의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에서 유통하는 XL2430T는 144Hz의 주사율에 1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해 일반적인 모니터에 비해 잔상이 적고, CRT 모니터 급의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24형(61Cm)의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패널을 장착했으며, 350cd/㎡의 밝기를 제공한다.

또한 D-Sub 단자와 DVI-DL 단자를 비롯해 2개의 HDMI 1.4 포트, DP 1.2 포트를 지원해 높은 호환성을 보여준다. 모니터 측면에 2개의 USB 3.0 포트와 오디오 인/아웃 단자, 헤드셋 걸이를 지원해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17인치 4대3 종횡비부터 다양한 해상도와 종횡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모드를 통해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해상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벤큐의 이번 3세대 게이밍 모니터부터 적용된 다이내믹 블랙 이퀄라이저, S-스위치 아크, 오토 게임 모드, 컬러 배리에이션, 에이밍 미터 등의 새로운 게이밍 최적화 기능을 탑재했다.

벤큐코리아 박인원 팀장은 “이번 신제품에 새롭게 적용된 기능들은 단순히 예쁘고 보기 좋은 화면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면서 “상대방과의 교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능이라는 점에서 타 게이밍 모니터보다 한층 진보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큐는 지난해 11월부터 모니터 전 라인업에 패널을 포함한 3년 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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