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 류마티스관절염 유발한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7월 22일 06시 55분


이명기 원장
이명기 원장
■ 이지스한의원 이명기 원장

여름이 찾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밤 기온이 25℃가 넘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면 불면증은 물론, 신체의 면역체계까지 흔들릴 수가 있다. 신체의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여러 질환이나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러 면역계 질환 중에서도 최근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는 질환으로는 류마티스관절염을 손꼽을 수가 있다.

● 과거에 비해 발병률이 늘어난 류마티스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이 왜 생기는 지 발병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하지만 유전적인 영향이나 호르몬, 환경요소, 면역요인 등이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발병 초기에는 같은 일을 해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식욕이 떨어지곤 한다. 이는 일상에서 무기력함까지도 유발될 수 있다.

그리고 관절의 움직임이 뻣뻣해지며 통증의 강도나 관절 변형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짐을 느끼게 된다. 류마티스관절염을 제때 치료해주지 않는다면 발병 후 2년 이내에 관절 손상이 나타나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염증치료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 자체를 해결해주는 것이다. 이 질환의 경우에는 면역체계가 무너져 생기는 질환이기에 이를 정상화시켜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면역력을 바로 잡아주는 대표적인 치료로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치료가 있다.

● 면역을 바로 잡는 치료, AIR프로그램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 치료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치료방법이다. 이 치료는 체내의 면역계를 정상화시키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화수음양단, 진수고를 통해서 신정을 충분히 보충해주어 근본적인 면역력의 정상화를 유도한다. 즉각적인 면역체계 활성화를 위해서 면역봉동약침을 사용해 장기간 쌓여있는 불순물을 제거해준다. 그리고 신체의 순환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왕뜸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총 1년간의 치료를 통해서 꾸준하게 면역력을 바로 잡아 주기 때문에 치료 후에 환자 스스로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환자의 평소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저하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한편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갖고 있는 것이 류마티스관절염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이지스한의원 이명기 원장|대구한의대학교 졸업·古今會 의료부장 및 회장 역임·韓倫會 회장 역임·대한중경의학회 정회원·심안맥진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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