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 모바일 전문 체험 매장 ‘S.Zone’ 확대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11일 11시 03분


KT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삼성모바일 전문 체험형 매장인 ‘SIS(Shop In Shop)’ 명칭을 ‘S.Zone(Samsung Zone)’으로 11일 변경했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올레애비뉴 강남점’과 ‘M&S 홍대역직영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상권 총 23개 지역까지 확장 오픈 된 S.Zone 매장은 삼성의 최신 모바일 기기들과 액세서리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KT는 이번 S.Zone 매장 확대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전국 23개 S.Zone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휴대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제공하고, 매장에서 삼성전자 단말을 구매하는 고객 총 3700명 대상 선착순으로 요금 상품권, 방수팩, 차량용 충전기 등 악세서리로 구성된 ‘와우팩(Wow-Pack)’과 ‘삼성 정품 S-View 커버’, ‘말리 이어폰’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Zone 매장에서 ‘갤럭시S5 광대역 LTE-A’ 또는 ‘갤럭시S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와우팩’과 함께 ‘갤럭시11 후면커버’를 선착순으로 전달한다. ‘갤럭시노트3’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품 ‘S-뷰커버’를 ‘갤럭시S4 LTE-A 16GB’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하우스 오브 말리 이어폰’ 역시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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