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COLUMN] 자가면역질환 베체트병…‘AIR프로그램’으로 치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5월 27일 06시 55분


석명진 원장
석명진 원장
■ 이지스한의원 석명진 원장

우리는 오늘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일생을 살아가고 있다. 하루하루 바쁜 우리에게 피로로 인한 과로 증상은 이제 너무나도 익숙한 질환이 되어버렸다. 과로로 인해 생기는 신체의 다양한 질환 가운데서도 입이 자주 허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베체트병이라는 자가면역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베체트병은 피곤할 때 구강궤양을 일으키는 단순 구내염과는 구분된다. 만성적인 입안 염증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이 베체트병은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사람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이 헐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입이 허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베체트병을 의심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질환의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입이 허는 구강궤양으로 시작하여 심장이나 폐 등 내부 장기에도 염증이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은 신체에 염증이 생기면 염증치료 위주로 치료를 시행하여 질환을 다스리려고 한다. 하지만 베체트병은 염증성 질환이기보다는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본인의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주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주는 AIR프로그램

면역질환을 치료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초기치료이다.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은 한 번 발병하게 되면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초기에 치료 극대화를 볼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치료가 효과적이다.

AIR프로그램은 이지스한의원의 한방면역치료방법이다. 면역약침이나 면역탕약, 진수고, 화수음양단 등을 활용해서 환자마다 다른 체질과 증상에 맞춰서 치료를 진행한다.

베체트병을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으로 치료한 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면역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환자 스스로 면역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영양분이 골고루 담긴 음식을 섭취해주고 본인에게 알맞은 운동강도를 정해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이지스한의원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자가면역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이지스한의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과 함께 본인에게 알맞은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이지스한의원 석명진 원장|척추신경추나학회 정회원·대한약침학회 정회원·심안맥진학회 정회원·대한중경의학회 정회원·한방자가면역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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