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만·박찬욱, LG G2 자선 사진전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24일 17시 20분


LG전자는 사진작가 김중만과 영화감독 박찬욱 씨가 자사 스마트폰 ‘G2’로 촬영한 사진을 모아 24일 자선행사를 열었다.

LG전자에 따르면 행사 수익금 전액은 시력 장애 아동과 노인들의 개안 수술비로 고려대 의료원에 기부한다.

사진전이 열리는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는 김중만과 박찬욱 씨가 한국·중국·태국 등에서 ‘LG G2’로 촬영한 1000여장의 사진 중 약 70장을 대표작으로 공개했다.

이들은 “어떤 환경에서도 삼각대 없이 초점을 맞출 수 있어 손쉽게 촬영했다”며 “‘LG G2’의 ‘OIS(Optical Image Stabilizer)’카메라 성능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영업담당 조성하 부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뜻깊은 자선행사”라며 “LG 스마트폰의 우수한 카메라 기술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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