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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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28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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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맞아 새로운 ‘갤럭시노트3’ 광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캠페인에 들어간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론칭 광고를 시작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의 차별화된 NBDB(Never Been Done Before)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광고는 박태환 선수를 필두로 한 역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갤럭시 응원단’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의 성원을 담아 최종 목적지인 소치 올림픽 경기장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여정을 담아냈다.

‘갤럭시 응원단’은 지난 1992년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사상 첫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김기훈 선수를 비롯해 제갈성렬·전이경·성시백·박태환 선수까지 역대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피겨 스케이팅에서 김연아 선수에 이어 최근 박소연·김해진 선수와도 모델 계약을 맺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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