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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만난 여우, “처음엔 뭔지 몰랐는데 가만보니”
동아닷컴
입력
2013-12-23 10:00
2013년 12월 23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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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만난 여우’
지하철에서 만난 여우 사진이 화제다.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철에서 만난 여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우 한 마리가 노약자석 위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런던에 사는 스테판 에버트가 촬영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판 에버트는 “지하철을 타면서 무언가가 있는 것을 알았고 처음에는 뭔지 몰랐지만 이내 새끼 여우란 걸 알았다”고 촬영 당시를 설명했다.
‘지하철에서 만난 여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서로 놀랐겠다”, “여우 귀엽다”, “지하철에는 무슨 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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