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한식 메뉴판 이어 중식 메뉴판까지… “거참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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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19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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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한식 메뉴판’

엉터리 한식 메뉴판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어처구니 없는 엉터리 중식 메뉴판도 등장했다.

사진에는 중국 현지 식당에서 한국인들을 위해 제공되는 메뉴판 모습이 담겨있다.

철판 계란 볶음밥이 구워진 개구리 밥으로 돼 있고, 구운 생선 밥은 구워진 물고기는 밥을 이끈다고 설명 돼 있다. 엉터리 한식 메뉴판에 나와 있던 육회가 식스 타임즈로 돼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한자로 쓰여진 메뉴에 번역돼 있는 한글을 보면 도통 음식으로 보이지 않는다.

‘엉터리 한식 메뉴판’ 소식에 네티즌들은 “번역기 너 고소”, “진짜 어이없고 황당하다”, “엉터리 한식 메뉴판 보다 중식이 더 심하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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