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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앙상한 뼈만… “표정이 살아있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14 10:50
2013년 10월 14일 10시 50분
입력
2013-10-14 09:59
2013년 10월 14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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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사진 속에는 백조와 박쥐로 보이는 동물들이 앙상한 뼈만 남은 채 돌처럼 굳어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실제 동물들의 사체인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작가 닉 브랜트는 “탄자니아의 나트론 호수에서 죽은 동물들을 찍은 것이다”면서 “나트론 호수는 인근 화산에서 흘러내린 탄산수소나트륨이 사체의 부패를 막아 동물들의 사체가 돌처럼 굳어졌다”고 밝혔다.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서운 호수네!”, “동물들 불쌍하다”, “표정이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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