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보이스·토크온, 보이스채팅 강자로 떠올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3일 22시 02분


코멘트
'팀보이스, 토크온'

한게임이 운영하던 보이스채팅 프로그램인 '게임톡'의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 팀보이스와 토크온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팀보이스와 토크온은 다자간 음성채팅이 가능한 PC 프로그램으로 주로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팀플레이를 할 때 자주 쓴다.

간단한 설치만으로 거의 모든 온라인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패치로 많은 게이머들이 팀보이스와 토크온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사용자가 몰리면서 13일 밤 일부 서비스는 장애를 겪기도 했다.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SNS 등에는"토크온 방이 안 만들어 진다"등의 반응이 올라오기도 했다.

앞서 한게임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톡'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알렸다. 이어 개인정보를 모두 폐기한다며 사용자들에게 백업(개인정보 미리 저장)을 요구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