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피부 속 노화까지 보습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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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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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스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시리즈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습을 탄탄히 해줘야 한다. 오르비스의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시리즈’를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 오르비스 제공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습을 탄탄히 해줘야 한다. 오르비스의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시리즈’를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 오르비스 제공
직장인 최미정 씨(39·여)는 조금이라도 어려 보이려고 애를 쓰는 편이다. 피부를 잘 가꿔야 동안으로 보인다는 생각에 특히 화장품은 좋은 것으로 골라 쓰고 있다. 일부러 음식을 가려서 먹고, 주름을 방지하기 위해 웃는 것도 조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부쩍 얼굴이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40대를 코앞에 둔 까닭일까, 아니면 올겨울 혹한에 시달려서일까. 왠지 피부가 더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게 느껴진다. 점점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 같아 노화방지용 화장품을 사서 발라보기도 했지만 별로 좋아지지 않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받았다.

최 씨처럼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얼굴의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다. 건조한 환경에 노출될수록 얼굴의 변화를 꼼꼼히 체크해야 하는 이유다. 올겨울을 지나면서 피부가 부쩍 생기를 잃은 것같이 느껴진다면 한 번 점검해보자. 피부의 결이 거칠고, 모공이 커졌고, 색이 칙칙해졌다면 피부가 늙어간다는 징후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막을 순 없지만 잘 관리해 진행 속도를 늦출 순 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해져 피부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는 보습을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하다. 겨우내 칼바람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에는 기초 케어를 튼튼히 해줘야 한다.

피부에 과도하게 영양성분을 많이 공급하면 부담이 갈 수 있다. 그보다는 탄력을 길러주는 기초 화장품을 발라주는 게 좋다. 이럴 경우 당김 현상도 방지되고 얼굴색도 개선될 수 있다.

오르비스의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시리즈’는 얼굴의 노화가 진행되는 초기에 적합한 화장품이다. 피부의 세부 부위별로 발생하는 노화의 사인을 공략하는 ‘트리플 어프로치 시스템’으로 피부의 건조함, 거친 결, 틀어진 모공, 칙칙한 색까지 한번에 관리해준다. 제품은 엑스트라 로션(180mL)과 엑스트라 젤(30g)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2만7000원과 3만2000원.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로션은 농밀한 점성과 촉촉한 수분감이 돋보이는 고보습 수분 제품이다.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수분을 확실하게 침투시켜 세포가 생산되는 걸 촉진하고, 활성 산소를 제거해 피부를 탱탱하게 관리해 준다.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젤은 영양을 듬뿍 담은 수분 젤이다. 피부 표면에 농축된 수분을 코팅하는 방식으로 피부를 방어해주고 보습을 유지해준다. 바르는 즉시 피부 결이 매끈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세포 하나하나마다 수분을 채우고 재생시키는 기능을 지녀 피부를 건강하고 활력 넘치게 관리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 로션과 젤로 피부를 가꾸면 피부 노화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르비스 쇼핑몰(www.orbis.co.kr)과 무료 주문 전화(080-301-5050)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샘물 기자 ev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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