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60초 투자로 피부 온도 높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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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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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스 ‘휩 소다 팩’

찬바람에 시달린 피부에는 온열효과가 있는 히팅팩을 사용하면 좋다. 오르비스의 휩 소다 팩도 히팅팩 중 하나다. 오르비스 제공
찬바람에 시달린 피부에는 온열효과가 있는 히팅팩을 사용하면 좋다. 오르비스의 휩 소다 팩도 히팅팩 중 하나다. 오르비스 제공
직장인 임세연 씨(32·여)는 피부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올겨울 유난히 날씨가 추운 까닭에 가뜩이나 매끄럽지 않던 피부가 더 푸석푸석해졌다. 뾰루지도 많이 났다. 실내에 들어와도 볼이 붉게 달아올라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추워?”라고 묻곤 한다.

사실 임 씨는 피부에 지극정성을 들이는 편이다. 매일 저녁 수딩 팩이나 쿨링 제품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래도 피부의 붉은 기운이 가라앉지 않아 난감하기만 하다.

이처럼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피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차가운 공기에 몸이 오래 노출되면 체온과 함께 피부 온도가 떨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피의 흐름이 정체되면 피부에 산소와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한다. 안색이 나빠지고, 피부의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뾰루지가 나기도 한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면 안색도 좋아지고 피부트러블도 개선된다. 따라서 나쁜 피부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혈액순환을 먼저 점검해봐야 한다.

찬바람에 노출된 피부의 온도를 올려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피부의 모공을 열어 피지와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효과도 있다. 피부트러블도 줄어들고 스킨케어제품을 발랐을 때 피부에 잘 흡수되는 효과도 있다.

친환경 수분과학 화장품인 오르비스의 ‘휩 소다 팩’(100g)은 60초만 투자하면 간편하게 피부 온도를 높일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이다. 이 제품은 탄산성분을 함유한 까닭에 피부를 서서히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수분을 방출시켜주는 ‘탄산 거품 팩’이기도 하다. 생크림처럼 보이지만 밀도가 높은 거품은 피부에 랩을 씌우는 효과를 낸다. 열이 손실되는 걸 막아주고 수분을 가둬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휩 소다 팩에는 피부의 대사를 높여주는 탄산 성분과 식물성 보습성분인 생강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콜라겐과 로열젤리 추출물 성분이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주기도 한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사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60초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바쁜 아침에는 세안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유난히 피부가 칙칙하고 생기가 없는 날에는 2, 3분 정도 충분히 시간을 두고 사용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돼 금세 피부가 좋아진다.

휩 소다 팩은 오르비스 쇼핑몰(www.orbis.co.kr)과 무료 주문 전화(080-301-5050)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르비스 신규회원에겐 정가(2만9000원)에서 3000원을 할인해준다.

이샘물 기자 ev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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