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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발기부전 ‘이 병’ 알리는 신호, 무시했다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31 20:38
2013년 1월 31일 20시 38분
입력
2013-01-31 10:01
2013년 1월 31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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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발기부전도 앞으로 심장병이 발생할 것임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0일 헬스데이 뉴스에 따르면 호주 국립대학 역학-인구보건연구소의 에밀리 뱅크스 박사는 45세 이상 남성 9만5000여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과거 심혈관질환 병력도 발기부전도 없는 남성은 관상동맥질환(심장병)으로 인한 입원율이 1000명에 6명인데 비해 가벼운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은 1000명에 8명, 발기부전이 심한 남성은 1000명에 9명으로 나타났다고 뱅크스 박사는 밝혔다.
과거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발기부전이 없는 남성이 1000명에 20명인데 비해 가벼운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은 1000명에 28명, 발기부전이 심한 남성은 1000명에 34명으로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발기부전이 심한 그룹은 성기능에 아무 이상이 없는 그룹에 비해 심장병이 발생할 위험이 평균 60%, 심부전이 나타날 위험은 8배 높았다.
이들은 또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가능성도 거의 2배 높았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본인이 모르는 기저 심혈관질환의 결과인 경우가 적지 않다고 뱅크스 박사는 설명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음경동맥은 다른 신체부위의 동맥들보다 작기 때문에 혈관내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손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의학(PLoS-Medicine)'에 실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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