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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 보면 열받는 그림, “집에서 짬뽕이나 시켜먹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25 13:03
2012년 12월 25일 13시 03분
입력
2012-12-25 11:38
2012년 12월 25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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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솔로들 보면 열받는 그림’
‘솔로들 보면 열받는 그림’이 크리스마스날 솔로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로들 보면 열받는 그림’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거리 곳곳의 풍경을 동화처럼 예쁘게 담아낸 그림이 담겨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이 그림에는 공통점이 숨어 있다. 그것은 바로 커플과 솔로의 차이.
공원, 상점, 버스정류장 등 모든 그림 속에는 커플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그 옆을 쓸쓸히 걸어가는 검은 그림자. 바로 ‘솔로’다. 이 솔로 여성은 무거운 짐을 가지고 검은 그림자를 드리운 채 커플들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고 있다.
‘솔로들 보면 열받는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솔로는 밖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인가요?”, “크리스마스에 눈도 오는데~ 집에서 짬뽕이나 시켜먹자”, “짜증 폭발.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나 봅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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