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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편의점의 마요네즈남, “읽을수록 짜증만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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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10:03
2012년 12월 4일 10시 03분
입력
2012-12-04 09:56
2012년 12월 4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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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마요네즈남’
인터넷상에 올라온 ‘편의점의 마요네즈남’ 사연이 화제다.
‘편의점의 마요네즈남’ 사연은 이렇다. 어느 편의점에 훈남이 들어와 다짜고짜 마요네즈를 찾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훈남이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장가갑니다”라고 말했다는 것. 부모님이 누구한테 장가가는지 물었는지 “마요네즈랑 한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또 여자친구한테 전화해서는 “헤어지자 너 질렸어. 마요네즈랑 결혼하기로 했어”라고 말했다고.
이어 훈남은 편의점 마요네즈 40개를 카드로 12개월 할부로 계산했다고 한다.
‘편의점의 마요네즈남’ 사연에 네티즌들은 “그래서 어쩌라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이게 왜 인기를 끄는지 모르겠다” 등으로 혹평을 내렸다.
또한 ‘편의점의 마요네즈남’ 사연에 “그냥 누군가의 자작극인거 같다. 읽을수록 짜증난다”는 의견도 있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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