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생과 공대생 노트, “본인은 알아볼 수 있을까?”

  • 동아닷컴
  • 입력 2012년 10월 29일 13시 14분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치대생과 공대생 노트’

최근 한 게시판에 ‘치대생과 공대생 노트’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노트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실제 자신 친구들의 노트를 찍어 올린 것이라며 이 사진을 공개했다.

치대생의 노트에는 인간의 구강구조를 중심으로 그 주변을 빼곡한 글씨로 전문용어와 수식, 기호 등이 나열돼 있어 도저히 알아볼 수 없을 것같아 보인다.

반면 공대생의 노트는 깔끔하게 정리된 공식과 비교적 여유롭게 쓰여 있는 글씨가 보기 쉽다. 하지만 알아볼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

‘치대생과 공대생 노트’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치대생과 공대생 노트 이거 본인은 알아볼 수 있는 거 맞지?”, “정말 보기 어렵다”, “역시 수학은 어려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