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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신기한 지구의 눈, 먼 옛날 운석의 충돌로 생긴 흔적… “가설에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3 14:31
2012년 10월 23일 14시 31분
입력
2012-10-23 12:03
2012년 10월 23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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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신기한 지구의 눈’
우주에서 촬영한 ‘지구의 눈’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기한 지구의 눈’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이 사진들은 지구 밖에서 위성을 통해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서쪽 모리타니에 있는 특이한 지형물을 찍은 것이다.
‘지구의 눈’ 혹은 ‘푸른 눈’으로 불리는 이 지형물의 정식 명칭은 리차트 구조로 크기가 직경 50km에 달해 육안으로는 그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마치 소용돌이치는 듯한 모양의 이 지형물은 지구밖에서 촬영한 위성사진 등을 통해서만 크기와 모습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으며, 이 같은 특이함 때문에 우주 조종사들에겐 일종의 이정표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을 설명했다.
특히 이 구조물에 대해 전문가들은 먼 옛날 지구와 운석의 충돌로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기한 지구의 눈’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신기한 지구의 눈 컴퓨터 그래픽 같다”, “50km에 달하다니 엄청나군!”, “정말 운석 충돌로 생긴 지형물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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