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어지러움증을 치료하는 천마의 덩이뿌리

  • 동아닷컴
  • 입력 2012년 6월 1일 14시 09분


코멘트

▲동영상=두통 어지러움증을 치료하는 천마의 덩이뿌리
천마는 천마의 덩이뿌리이다. 맛은 달고 간장에 작용한다.

동의보감에서는 팔다리가 오그라드는 것과 소아 경기를 치료하고 어지러움과 잘 놀라는 것을 치료한다.

현대인들에게 음주와 무절제한 생활이나 스트레스가 간의 화를 발생하게 한다. 간의 화가 치밀어 오르면 두통이나 어지러움 및 풍증이 발생할 수 있다. 왜냐하면 간은 근육과 연결되고 풍과 관련이 많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마가 간장에 작용해 간의 화를 억제시켜 팔다리가 오그라들거나 소아의 경기와 같은 풍을 치료해준다.

또 두통이나 어지러움도 치료할 수 있다. 그 중 쉽게 화를 내고 얼굴이 붉고 입이 쓴 맛을 느끼는 등 간의 화가 치밀어오르는 것을 치료가능하다. 신경쇠약이나 혈관성 두통에 응용될 수 있다.

천마는 허리와 무릎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저리는 증상에도 으용된다.

간의 화를 진단하려면 가까운 한의원을 통해 한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백종우 부천소생한의원장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