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피부재생능력 살려주는 ‘MTS’기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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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일 15시 12분


최근 대웅제약의 DW EGF가 세계 유일의 WHO 일반명인 'Nepidermin'을 획득한 후 피부복원시술인 MTS 기법에 주로 사용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MTS은 피부 진피에 손상 없이 자극만을 줘 자체로 콜라겐을 생성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피부를 살리는 대표적인 피부복원시술이다.

우리 몸이 자체 피부재생능력을 갖고 있는 것에 착안해 만들어진 MTS기법은 주로 주름개선이나 기미치료, 튼살치료, 넓어진 모공, 여드름 흉터치료, 탈모치료 등 여러 피부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Rejuvenation MTS에 사용되는 대웅 EGF는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에 의해 열린 피부의 채널을 통해 나노 리포좀 기술로 더욱 많은 양이 침투됨에 따라 피부의 새살이 빨리 돋도록 돕고, 피부 속 멜라닌 색소 및 티로시나제 생성을 억제해 미백효과를 갖는다.

또한 콜라겐 합성을 돕기 때문에 주름개선 효과가 있으며, 피부의 친수성을 증가시켜 보습효과를 갖는다. 이 같은 EGF의 효과로 MTS 단독 시술보다 더욱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등장한 'Rejuvenation MTS'는 피부재생에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진 상피세포 성장인자 EGF를 MTS 시술에 적용해 재생효과를 극대화한 시술이다. EGF는 사람의 체액 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손상된 조직의 회복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1962년 미국의 Stanley cohen 박사가 연구하기 시작한 EGF는 그 후 다양한 상피 조직세포에 대해 강력한 세포성장 촉진효과를 갖고 있음이 밝혀짐에 따라 활성성분을 상피세포정장인자 EGF라고 칭하게 됐으며, 1986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성분이기도 하다.

2008년부터 국내에 '모공스탬프'라는 이름으로 MTS 기술과 스탬프 기술을 보급해 온 에비타클리닉 전철우 원장은 "EGF 투여로 인해 피부 재생의 효과가 더욱 증대되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MTS 시술 후에는 사우나나 심한 운동, 자외선 노출은 피해야 하며, EGF 세럼 등 안정성이 입증된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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