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왕족 외모 순위 공개, 세계의 ‘엄친딸’들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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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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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뷰티풀 피플 닷컴(Beautiful People.com)
출처= 뷰티풀 피플 닷컴(Beautiful People.com)
‘세계 왕족 외모 순위 공개!’

세계 왕족 중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누굴까?

뷰티풀피플닷컴(Beautiful People.com)은 지난해 회원 12만7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세계 왕족 외모 순위’를 선정했다. 이 순위가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세계 왕족 외모 순위 1위의 영광은 미국의 영화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가 차지했다. 무려 91%의 지지율을 얻은 그레이스 켈리는 기품 있고 우아한 미모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1954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1982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뒤를 이어 2위는 요르단 왕비 라니아 알 압둘라가 뽑혔고, 3위는 센스넘치는 패션감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국 윌리엄 왕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이 선정됐다.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5위는 모나코의 샬럿 카시라기가 뽑혔다.

이어 인도 가야트리 데비 공주, 스웨덴 매들린 공주, 덴마크 메리 왕태자비 등도 ‘세계 왕족 외모 순위’ 리스트에 언급됐다.

공개된 순위에 대해 네티즌들은 “왕족이니 우월한 유전자를 가졌을 수밖에”, “외국인들이라 공감이 잘 안 된다. 우리나라도 왕족이 있었으면 한 명쯤 이름을 올렸을 텐데”, “왕족에다가 얼굴도 예쁘고 완전 엄친딸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트위터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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