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의 진실, “사극에서만 듣던 그 말이… 몰랐네”

엉덩이의 진실(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국립국어원 캡처)

‘엉덩이의 진실에 깜짝!’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단어인 ‘엉덩이’의 진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엉덩이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이미지가 게재됐다. 이미지에는 사람의 신체부위 중 ‘엉덩이’라 불리는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엉덩이’는 볼기의 윗부분. 또한 ‘궁둥이’는 볼기의 아랫부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엉덩이와 궁둥이를 합친 부분을 바로 ‘볼기’라고 한다.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궁둥이가 표준어였어?”, “이제는 엉덩이가 섹시하다는 표현 대신 볼기가 섹시하다고 해야겠다”, “사극에서 볼기라는 말을 들어봤다”, “이런 숨은 비밀이 있는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